연재칼럼

제목: 눈썹이식 이야기
작성일: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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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내가 왕이될 관상인가?"


송강호 이정재 주연의 '관상'이란 영화가 있었다. 
관상으로 다른 사람들의 운세를 말하는 예지자가 되어 세상을 다 가지는 듯 하였으나 정작 자신의
인생은 들여다 보지 못해 아들을 잃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는 관상장이에 관한 영화다.


사업의 흥망성패를 알고싶어 점이나 관상을 보는 분들이 있다.
눈썹이 약하면 나이보다 늙어보이고 기가 약해 보이며 강직하지 못해 사업운이 따르지 않으니 바
꾸라고 한단다.

나이가 들면 눈썹이 약해진다. 특히 바깥쪽이 빠지면서 눈썹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그려지다 뚝 끊어진 모양이 된다. 

안티에이징의 시대에 나이가 10살이상 들어보이게 된다.


여자들은 눈썹을 그리는 화장을 하거나 문신을 많이 한다. 그러나 남자들은 매일 그릴 수도 없고 털하나 없는 곳에 문신으로 색을 한들 볼륨감이 없고 나중에 문신색이 빠지고 옅어지면 푸르스름한 보기 싫은 모양으로 된다.

이럴 때 자기모발을 눈썹에 이식하여 윤곽과 볼륨의 입체감을 만들 수 있다.

다만 3차원적인 입체감을 잘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눈썹의 curl, 방향, 각도, 밀도 등을 잘 완성시켜야 한다.


한가지 고려해야 되는 것은 이식된 눈썹은 머리카락처럼 계속 자라기 때문에 자주 손질을 해 주는 일이 번거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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